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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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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15. 3. 18. 15:03

ベル, BUMP OF CHICKEN







耳障りな電話のベル 

「元気?」ってたずねる君の声 

귀에 거슬리는 전화 벨 소리

「잘 지내?」하고 묻는 너의 목소리


僕の事なんかひとつも知らないくせに 

僕の事なんか明日は忘れるくせに 

そのひとことが温かかった 

僕の事なんか知らないくせに 

나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나 같은 건 내일이 되면 잊는 주제에

그 말 한 마디는 따뜻했어

나에 대해선 모르는 주제에



話したい事は山程あるけど

話さないと決めた事もある 

電話の後で僕が泣いた事を 

いつまでも君は知らずにいる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도 있어

전화를 끊은 뒤에 내가 울었다는 걸

너는 언제까지나 모르겠지





오랜만에 범프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이 곡(ベル)이 유난히 마음에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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