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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3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 2014.06.12 그녀 (Her, 2013)
- 2014.06.12 싸이코 (Psycho, 1960)
- 2014.06.12 러브레터 (ラヴレター, 1995)
- 2014.06.12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글
F 2015. 1. 23. 23:02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그것을 깨달은 바로 그 순간,
그것은 멀어져서 사라져 버렸다.
평생 몰랐다면 행복했을까.
아니면 비록 잃어버렸지만,
발견해 낸 것이 행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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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14. 6. 12. 21:21그녀 (Her, 2013)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고 서로 교감하는
장면들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불러일으켰지만,
그것이 끝나는 것은 충격적일 만큼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갈 무렵, 나는 절대적인 쓸쓸함을 느꼈다.
마음이 뻥 뚫린 것 같은 공허함에 영화가 끝나고 난
한참 뒤까지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내 인생 최고의 Romanc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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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14. 6. 12. 20:53싸이코 (Psycho, 1960)
도입부의 긴장감 넘치는 진행과, 영화사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인상 깊은 샤워 씬.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생각지 못한 반전과, 안소니 퍼킨스의 썸뜩한 미소까지-
굉장하다. 정말로 날 놀랍게 하는 점은 이 영화가 1960년도 작품이라는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최근에 등장한 어떤 스릴러물 보다 오싹하고 전율이 흐른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알프레드 히치콕과 버나드 허먼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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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14. 6. 12. 20:47러브레터 (ラヴレター, 1995)
その恋は、届くはずのない一通の「ラヴレター」から始まった。
한창 일본어 공부에 빠져있었던 n년 전에 처음 봤던,
위의 문장이 아직까지도 선명히 머리 속에 남아있을 만큼
나는 <러브레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영화는 물론이고 그 이후에 나온 소설까지 찾아 볼 정도로.
그렇지만 소설보다는 영화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춥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겨울의 풍경, 색감.
거기다 첫사랑의 풋풋함을 더하는 아름다운 사운드트랙 까지.
아무래도 내 세대의 영화는 아니다 보니 극장에서 접하기는
힘들었는데, 재개봉해서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참 동안이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가 입가에 맴돌게 된다. 나쁘지는 않은 기분:)
2013. 0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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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14. 6. 12. 19:47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제임스 본드를 멋지게 죽였다가 다시 살려낸 영화였다.
화려했지만 말년이 좋지 못했던 지난 50년 간의 세월을
스카이폴 저택과 함께 시원스럽게 모두 불살라 버리고,
옛 모습과는 다르지만, 더욱 멋지게 Resurrection시켰다.
스카이폴을 통해 나의 본드는 피어스 브로스넌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로 완전한 세대 교체를 이루었고,
어린 시절엔 잘 몰랐던, 톰포드 수트에 오메가 시계를 걸친
중년 남성의 매력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무엇보다 오프닝시퀀스가 아름다웠던 영화.
201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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